2025년 기준 아이폰 공식 수리 vs 사설 수리 비교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액정 파손, 배터리 교체, 후면 유리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대부분 사용자가 고민하는 것이 바로 공식 서비스센터 수리를 받을 것인가, 사설 수리를 이용할 것인가입니다. 2025년 현재 기준으로, 두 방식의 차이점, 장단점, 주의사항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 수리 방식 개요
✔ 공식 수리란?
애플이 직접 운영하거나 인증한 공식 서비스센터(애플 공인 AASP)에서 진행하는 수리입니다. 사용되는 부품은 정품이며, 애플의 절차에 따라 교체/수리가 이루어집니다.
✔ 사설 수리란?
애플과 계약되지 않은 민간 업체에서 진행하는 수리입니다. 부품은 비정품 또는 호환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비용이 저렴한 대신 일부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2. 비교표: 공식 vs 사설 수리
항목 | 공식 수리 | 사설 수리 |
---|---|---|
부품 | 100% 애플 정품 | 비정품 or 호환 부품 |
수리 품질 | 정품 수준, 품질 보장 | 업체별 차이 큼 |
보증 제공 여부 | 수리 후 90일 보증 | 업체 자체 보증 (1~3개월) |
가격 | 고가 (예: 액정 ₩429,000) | 저렴 (예: 액정 ₩120,000~₩250,000) |
데이터 보존 | 초기화 필요할 수 있음 | 데이터 유지 가능성 높음 |
애플케어 연계 | 연계 가능 (보장 적용) | 적용 불가 |
리퍼/보상 프로그램 연계 | 유지됨 | 사설 수리 이력 시 제한 |
3. 아이폰 수리 항목별 가격 비교 (2025년 기준)
- iPhone 15 Pro 액정 수리: 공식 ₩429,000 / 사설 ₩180,000~₩250,000
- 배터리 교체: 공식 ₩135,000 / 사설 ₩50,000~₩70,000
- 후면 유리 파손: 공식 센터 리퍼비시 교체로 처리 (₩729,000 이상)
4. 공식 수리를 추천하는 경우
- 기기가 애플케어+ 또는 통신사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 기기를 중고로 재판매할 계획이 있는 경우
- 리퍼/보상판매 등 공식 교체 프로그램 참여 예정인 경우
- 중요 데이터보다는 정품·보증 신뢰도를 우선시하는 경우
5. 사설 수리를 고려할 수 있는 경우
- 보험 미가입자로 비용 부담이 큰 경우
- 단순 액정 깨짐, 배터리 교체 등 간단한 부위 수리만 필요한 경우
- 데이터 유지가 중요한 경우
- 수리가 긴급하고, 공식 센터 예약이 어렵거나 멀리 있는 경우
6. 사설 수리 시 반드시 확인할 3가지
- 사용 부품 종류: 정품 여부 또는 호환 등급
- 수리 후 A/S 기간: 최소 1개월 이상 보장되는지
- 수리 이력 고지: 향후 중고 판매나 리퍼 신청에 영향
결론: 공식은 '안정성', 사설은 '경제성' 중심 선택
아이폰 수리는 공식과 사설 모두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보험 가입 여부, 고장 부위, 예산, 데이터 중요도
에 따라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식 수리는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보증·기록 관리</strong에 유리하고, 사설 수리는 저렴한 가격과 빠른 처리</strong가 강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