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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아이폰 판매 전 꼭 해야 할 설정 초기화 절차 5단계 (2025년 기준)

by 동포 2025. 5. 20.

중고 아이폰 판매 전 꼭 해야 할 설정 초기화 절차 5단계 (2025년 기준)

아이폰을 중고로 판매하기 전, 단순히 데이터만 삭제하는 것으로는 개인정보 보호가 완벽히 되지 않습니다. 2025년 현재 아이폰에는 다양한 개인 정보, 금융 앱, 인증서 등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초기화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중고 아이폰 판매 전 꼭 거쳐야 할 **초기화 절차 5단계**를 순서대로 안내합니다.

1단계: iCloud 로그아웃 (가장 중요!)

‘나의 iPhone 찾기’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초기화를 진행하면 구매자가 기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즉, iCloud 계정이 남아 있으면 기기가 ‘잠긴 상태’가 되어 거래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 경로: 설정 → Apple ID(상단 프로필) → ‘나의 iPhone 찾기’ 해제
  • → 로그아웃 진행 (Apple ID 비밀번호 필요)

2단계: iMessage 및 FaceTime 비활성화

기기를 초기화해도 iMessage와 FaceTime은 다른 애플 기기와 연결돼 있을 수 있습니다.

메시지 오류나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비활성화

해야 합니다.

  • 경로: 설정 → 메시지 → iMessage 비활성화
  • 설정 → FaceTime → 끔

3단계: 애플워치 및 블루투스 기기 연결 해제

애플워치, 이어폰, 키보드 등 주변기기와의 연결이 남아 있으면

판매 후에도 무선 연결 기록이 남을 수 있습니다.

기기를 완전히 초기화하기 전 반드시 연결을 해제하세요.

  • 경로: 설정 → 블루투스 → 연결된 기기 → ‘이 기기 지우기’
  • 애플워치: 워치 앱 → 내 워치 → ‘Apple Watch 연결 해제’

4단계: 전체 백업 (선택)

기기를 판매하기 전에는 반드시 iCloud 또는 PC를 통한 전체 백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 새 아이폰으로 데이터 이전 시 설정, 앱, 사진, 메모, 메시지 등 그대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 iCloud 백업: 설정 → Apple ID → iCloud → iCloud 백업 → ‘지금 백업’
  • Mac/PC 백업: Finder(또는 iTunes)에서 기기 연결 후 ‘백업’

5단계: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위 단계를 모두 마친 후, 마지막으로 아이폰을 공장 초기화합니다.

이 작업을 통해 기기 내부의 모든 앱, 사진, 계정 정보, 설정 등이 완전히 삭제

됩니다.

  • 경로: 설정 → 일반 → iPhone 전송 또는 재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 초기화 후에는 복구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백업 여부를 확인하세요.

보너스: 초기화 후 ‘설정 화면’ 상태로 전달

기기를 판매할 때는 ‘안녕하세요’ 초기 화면 상태로 유지하면 구매자가 바로 설정을 진행할 수 있어 신뢰도와 거래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비밀번호나 지문 등록을 남겨두지 말고, 초기화 직후 상태로 전달하세요.

결론: 아이폰 초기화는 순서가 생명입니다

아이폰은 보안성이 높은 만큼, 초기화 순서를 정확히 지키지 않으면 중고 판매 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iCloud 로그아웃을 놓치는 경우 기기 잠김으로 환불 또는 거래 취소 사유가 됩니다. 위의 5단계만 정확히 따른다면, 안전하고 깔끔한 중고 판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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